[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다소 주춤한 성적을 거뒀다. LG유플러스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7.7% 감소한 9980억원을 기록했다. 통신 품질 향상을 위한 기지국 구축과 사이버 보안 투자 등 비용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무선 서비스 성장을 이뤄내며 KT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AI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7일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14조3726억원, 영업이익은 99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4% 증가, 7.7% 감소한 수치다. 지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1위, 전기차 충전시장에서는 3위 안에 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B2B 신사업 매출을 2025년까지 2400억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열린 2023년도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전체 사물인터넷(IoT)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39%라는 높은 성장폭을 기록했다”며 “IoT 실적 증가분 중에는 커넥티드 카 실적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이어 “올해부터 기아, 현대, 제네시스 전 차종 무선 통신을 독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 3일 2022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의 콘텐츠를 IPTV에 제공해 이용자의 코드커팅(위성·IPTV·케이블 등 유료 방송 가입자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국내 OTT 왓챠 인수를 현재 검토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LG유플러스는 시장에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OTT와의 과도한 경쟁보다는 당사의 IPTV를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의 코트커팅을 최소화할 것”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KT는 코웨이와 스마트홈 시장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홈 DX 고도화 및 신규서비스 출시 ▲양사 상품 결합 통한 시너지 확대 ▲펫가구·1인가구 등 특화 사업 개발 ▲글로벌 사업 협력 등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우선 KT AI 플랫폼인 기가지니에 연동되는 코웨이 환경 가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기가지니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코웨이 신규 출시 제품에 ‘기가지니 인사이드’(기가지니가 아닌 제품에 기가지니AI를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집 자동화'로 나아가는 것이 직방 목표다. 집을 찾는 경험에서 집에 사는 경험까지, 기술로 주거의 경험을 혁신하는 회사로 나아갈 것이다."안성우 직방 대표는 22일 서울 강남 한국콘퍼런스센터에서 '리브랜딩 미디어데이'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직방은 서비스 출시 이래 처음으로 상징 체계과 슬로건을 바꾸고 '반값 중개'와 '스마트홈 IoT' 등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했다. 직방은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삼성 페이를 연동한 스마트 도어록 신제품 SHP-R80 시연을 선보였다. 안 대표는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CI를 전면 교체한다고 22일 밝혔다. 직방이 로고를 변경하는 건 2012년 직방 서비스 출시 이래 처음이다.안성우 직방 대표는 22일 ‘리브랜딩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 로고를 공개하면서 스마트홈 사업 비전 등을 설명했다.이날 공개된 새 로고는 직방의 리브랜딩 슬로건 ‘비욘드 홈(Beyond Home)’을 의미한다. 중앙에 위치한 집 모양의 아이콘에 ‘확장’을 의미하는 타원형을 얹어 “프롭테크를 통해 주거 경험을 무한히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직방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 색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본업인 MNO(이동통신, 무선 사업)에서의 성장과 B2B 사업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특히 5G 가입자 비중은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서며 매출과 영업이익 증대에 힘을 보탰다. 다만, 무선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2만9165원이다. 5G 가입자가 늘었지만 ARPU는 하락했다.LG유플러스는 4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5011억원, 영업이익 285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7%,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285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영업수익(매출)과 서비스수익도 지난해보다 늘었다. 올해 3분기 영업수익은 3조 5011억원, 서비스수익(영업수익에서 단말수익을 제외한 수익(은 2조 840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0.7%, 2.0% 증가했다.무선 사업은 두 자릿수 가입자 증가율 및 3개 분기 연속 역대 최저 해지율 경신 등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IPTV·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2분기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영업이익이 24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2분기 희망퇴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집행됐기 때문이다. 2분기 집행한 일회성 인건비는 450억원 규모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G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무선 사업과 IPTV, 초고속 인터넷 사업은 성장세를 보였다.LG유플러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24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삼성SDS 홈IoT 사업 부문 영업양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직방은 올해 초 삼성 홈IoT 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27일부로 삼성SDS 한국 및 중국법인에서 운영하던 홈IoT 사업 관련, 지적재산권과 주요 영업·생산·계약 등 사업 관련 일체 권한을 양수했다.이에 따라 직방은 ‘삼성 도어락’, ‘삼성 월패드’ ‘삼성 로비폰(공동현관기)’ 개발과 판매를 위한 ‘스마트홈 사업부’를 신설하고 스마트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 도어락’은 2004년 출시 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인 979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0년 대비 약 10.5% 증가한 수치로 LG유플러스는 2년 연속 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1조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유무선 사업의 질적 성장이 가시화되며 실적 증가를 이끈 동시에 신사업을 포함한 기업인프라 사업이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수익(매출)은 전년 대비 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LG유플러스가 올 3분기 2010년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유무선 사업과 신사업이 고른 성장을 보인데 따른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276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분기 영업이익 기준 2010년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3분기 매출은 3조4774억원, 서비스 매출은 2조78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5% 증가했다.회사측에 따르면 무선 사업 매출은 5G와 MV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부동산 및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업체 직방이 스마트홈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직방은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생태계 확대 차원에서 스마트홈이 나름 의미가 있다고 보고 삼성SDS 홈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직방은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으로 삼성SDS 홈IoT 사업 인수를 위한 실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협상은 초기 단계인 만큼, 향후 변수는 여전히 많이 남아 있지만 직방은 프롭테크 전략에서 스마트홈이 해볼만한 사업으로 보고 있다.삼성SDS 입장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68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영업수익(매출)과 서비스수익(영업수익에서 단말수익을 제외한 수익)도 늘었다. 올 2분기 영업수익은 3조 3455억원, 서비스수익은 2조 7667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 5.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1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8% 늘었다.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본격화된 신사업 부문의 성장이 꼽힌다. 신사업을 포함한 기업인프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1분기 영업이익 2756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한 금액이다.영업수익(매출)과 서비스수익도 늘었다. 올 1분기 영업수익은 3조 4168억원, 서비스수익은 2조 6919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 4.7% 증가했다.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의 고른 성장의 배경으로는 가입자 증가에 힘입은 무선사업 부문과 IPTV·초고속인터넷 등 스마트홈 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효율적인 마케팅 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연간 영업수익(매출) 13조4176억원, 서비스수익 10조5906억원, 영업이익 8862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유무선 서비스 개선에 따른 가입자 성장이 배경이라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영업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 역시 2019년에 비해 15% 늘어났다. 수익 증가와 더불어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관리가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영업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1분기 영업이익이 LTE 및 5G 고객 순증에 따른 핸드셋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성장과 모바일 및 스마트홈 사업 가입자 순증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LG헬로비전 실적을 제외하더라도 서비스수익(매출에서 단말수익을 제외한 모바일·스마트홈·기업 합산 수익)이 MVNO(알뜰폰) 가입자 및 스마트홈 사업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 콜을 통해 전체 시장에서의 균형 잡힌 가입자 성장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1분기 깜짝 실적을 거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대형 악재 속에서도 모바일·IPTV·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늘고, 실내 활동 증가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사업이 성장하며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219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과 서비스 수익도 모두 늘었다. 1분기 매출은 3조2866억원을, 서비스수익(매출에서 단말수익을 제외한 모바일·스마트홈·기업 합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1일 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총 수익(매출) 3조2442억원, 영업수익 2조4042억원, 영업이익 1559억원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총 수익(매출)은 8.4%, 영업수익은 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31.7% 감소했다. 5G 가입자 유치를 위해 마케팅 비용을 전년 대비 17% 이상 증가한 5871억원을 사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5G 서비스가 시작된 직전분기(2분기)와 비교해서는 총 수익(매출), 영업수익, 영업이익이 각각 1.4%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2019년 2분기 총 수익(매출) 3조1996억원, 영업수익 2조3780억원, 영업이익 148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총 수익(매출)은 7.3%, 영업수익은 1.5% 증가한 수치다. 가장 중요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9.6% 감소했다. 5G 가입자 유치로 인한 마케팅비 사용과 5G 네트워크 투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LG유플러스의 2분기 영업수익중 무선수익은 전년 동기(1조3413억원) 대비 2.4% 증가한 1조3741억원을 기록했다. 2